최영수 칼럼 / 티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자존심? - Golf News Broadcast 시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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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16일 16시02분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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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퍼팅, 아마는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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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골프 연습장에 가보면 주변의 타석까지 의식하며 드라이버 샷에 열중하는 골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드라이버부터 들고 연습을 시작하는 이러한 골퍼들을 보면 마치 드라이버 샷에 한이 맺힌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는 필드에서도 마찬가지다,

스코어와 상관없이 누가 티샷을 조금이라도 더 멀리 보내느냐에 자존심을 걸고, 그날 제일 잘 맞은오잘공(오늘 제일 잘 친 공)’을 평균 비거리로 착각하기도 한다. 티샷은 그만큼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숙원사업으로 생각하는 관문이며 Far & Sure, 즉 더 멀리 똑바로 보내는 것을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샷이기도 하다.

 

프로 골퍼들에게 물어보면 티샷이 모든 샷 중 가장 쉽다고들 한다. 넓은 페어웨이 내에 아무 곳으로 보내는 티샷이야 말로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한다. 프로골퍼들은 퍼팅, 어프로치, 아이언 순으로 연습량을 조절한다. 드라이버 연습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시합에서는 비교적 똑바로 멀리 보낸다. 프로들은 모든 클럽의 스윙 메카니즘은 거의 같다고 여긴다. 이 때문에 아이언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드라이버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아마추어골퍼들은 드라이버만 정복하면 골프를 정복한 것이라 생각한다
. 이후 세컨샷과 퍼팅은 운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 티샷의 실력이 골프 실력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실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동반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티잉 그라운드 티샷과 그린에서의 퍼팅을 잘하면 스코어에 관없이 고수로 각인된다.

 

이에 티샷에서 적용되는 골프 룰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티잉 그리운드에서의 티샷은 티 마크 뒤쪽 두 클럽 거리 내에서 칠 수 있으며, 티 마크 보다 앞이나 옆으로 나가면 2벌타를 받는다.

 

티샷 의도를 가진 스윙이 헛 스윙이 돼 티에서 공이 떨어졌다면 그래도 인플레이 상태가 된다. 떨어진 그 위치에서 세컨샷을 해야 한다. 대부분 다시 티에 올려놓고 티샷을 하는데 룰에 따르면 이 또한 2벌타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골프장들에만 설치돼 있는 OB특설 티의 경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로컬룰을 적용해 OB티에서 세컨샷을 하게 한다. 많은 골퍼들이 OB티에서도 티를 꼽고 샷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5홀의 경우는 투 온으로 보상을 받으려 드라이버까지 잡는 사람도 있다.

 

OB티의 경우 특별하게 정해진 골프룰은 없으나 OB티의 목적은 잠정구를 생략하고 진행을 빠르게 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아무리 골프 경력이 짧은 하수라도 티를 꼽고 샷을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드롭 후 다음 샷을 하는 것이 인정받는 페어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최영수

KPGA 프로

KPGA 중앙경기위원 역임

()야디지코리아 회장

국내 200여개 골프장 야디지북 저자

모바일 보이스 야디지 앱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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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표 (ngp19@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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