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골프 엔터테인먼트 / 탑골프(Topgolf) 시스템 - Golf News Broadcast 시사골프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0년07월04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16-10-18 17:07:44
뉴스홈 > GolfPot
2014년12월19일 10시35분 1811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종합오락공간으로 활용도 높아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새로운 골프 엔터테인먼트의 유형

미국의 탑골프(Topgolf) 시스템

 

골프 연습장의 단조로운 패턴은 많은 골퍼들을 스크린 골프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들에게는 좀 더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요소가 필요했던 것이다. 동시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필요했다. 이런 요소들을 갖추면서도 넓은 실외 연습장에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면?
최근 미국 탑골프(Topgolf) 인터내셔널에서 선보인 이 시스템은 골프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도 살리고 있는 사회 친화적 사례가 되고 있다.

 

골프를 설명하는 말들은 많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골프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혼자 연습하고 방법을 터득한다. 그러나 그 과정은 너무나 지루해 고독하기까지 하다. 여럿이 어울려 재밌게 칠 수는 없을까?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골프 연습장은 연습이면서도 스코어 개념을 도입해 일행들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탑골프(Topgolf)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새로운 공간은 한국의 스크린 골프와도 같지만, 골프를 테마로 넓은 실외에서 먹고 마시며 게임도 즐긴다는 점이 다르다.

우선 탑골프에 대해 설명하자면 골퍼가 마이크로 칩이 내장된 골프공을 치면 칩에서 전송하는 정확도, 거리, 타겟지점 안착 등의 정보 등으로 스코어가 메겨진다. 타석에서 보면 전방에 여러개의 타켓들을 볼 수 있는데, 이 타겟들은 다트와 유사하게 생겼다. 타켓 중앙에 가까이 붙이는 게임, 먼 타겟에 공을 보낼 수록 점수가 높은 게임, 컬러별(레드, 그린, 옐로우)로 마련된 타겟에 한정된 공(5개씩)으로 명중시키는 게임, 방향 및 거리 등이 각기 다른 여러 타겟의 특정 컬러에만 넣는 게임 등 다양한 게임 방식이 있다. 게임 경험자들에 의하면 어느 정도 골프 실력이 월등한 사람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정확도와 운이 작용해야 하므로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대등한 게임을 펼칠 수 있다고 한다. 흔히 골프라운딩에서 볼 수 있는 핸디를 주고 받는 것도 필요 없다.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 최초 방문자는 40달러를 내고 플레이 카드를 구매해야 하며, 이후 이 카드를 충전하면서 이용한다. 이용료는 요일 및 시간대별로 한 게임당 우리 돈으로 5,000원에서 7,000원 가량 한다.

탑골프는 단순히 골프 게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넓은 스케일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모임 장소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모임 중간에 재미를 위한 골프 게임이 존재할 뿐이다. 즉 다이내믹한 이벤트 공간을 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서의 '오락 컴플렉스'로 상징된다.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라이브 뮤직을 들을 수 있으며, 230개 이상의 고해상도 평면 스크린 TV를 통해 좋아하는 스포츠 팀을 함께 응원하기도 하고, 각종 오락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수석 요리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과 음료를 넓고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맛 볼 수도 있다.

탑골프 인터내셔널은 2005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첫 오픈을 한 이후 약 10년이 지난 지금 6월 현재 미국내 12개 지점과 영국 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까지 미국내 4개 지점이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그리고 2013년 말 누적 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2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이중 절반의 사람들은 평소 골프를 거의 즐기지 않는 인구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골프 문외한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탑골프의 지역사회에 대한 경제적 영향력도 주목할만하다. 각 지역에 있는 탑골프는 해당 지역에 수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유명 프랜차이즈들을 한 곳으로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대중을 유인하는 핵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워싱턴D.C. 지점의 한 곳에서만 경제수익이 오픈 이후 지난 10년 동안 2억6,450만 달러(한화 약 2,638억)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또한 내년 텍사스주 휴스턴의 2곳에 이어 인근 댈러스 지점도 오픈할 예정인데, 6개월 방문자를 약 45만명으로 추산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탑골프가 들어설 예정인 지역 사회에서는 대대적인 환영을 하고 있으며, 각종 편의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미국은 밤 문화가 그리 발달되지 못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이 더 각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골프를 매개체로 한 이러한 형태의 새로운 유형의 골프 엔터테인먼트가 충분한 매력이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건전한 골프문화 및 오락시설이 들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골프에 접근할 수 있으면 좋을듯하다.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김대한 (mandieta16@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GolfPot섹션 목록으로
당신은 당신의 퍼터에 만족하는가? (1) (2014-12-23 13:23:33)
엘리트 유소년 골퍼 멘토링, 변현민 프로 (2014-11-18 15:17:40)


알립니다 정보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제호: 시사골프|사업자등록번호: 502-86-23648|신문등록번호: 아00110 |신문등록일자: 2013년 4월 25일
|발행인: 신용진 |편집인: 이인식 |발행처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8길 22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용진 | TEL. 0502-502-0123 |Fax. 0505-504-0123
시사골프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20 Ver5.3 All rights reserved.